주유소 주인이 너무 짜다

주유소 주인이 너무 짜다
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편의점 화장실이 주유소와 연결되어 있어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 화장실이 오래 전에 고장났어??

물이 막혀 옆에서 세고 있기 때문에 농담이 아닙니다.

근데 주유소에 얘기했더니 주인이 고쳐주겠다고 해서 이해해준다고 해서 며칠 만에 호스만 바꾼 걸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사람을 불러야 하기 때문에 비싸다고 말해서 전화를 하지 않았다. 예전에 정화조를 고쳐서 수리한 적이 있어서 그 말을 듣고 '그때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돌아와서 점장에게 화장실을 건네주고 다시 주유소에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말문이 막혀..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면 어디서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 진심 남편이 맥가이버임?? 남편은 조카를 믿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점장님이랑 너무 창피해서 둘이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멍청해 보여? 아니 주유소는 짜다??